[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아는 형님'이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간의 라이벌 열기를 이어간다.

지난 7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선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김종진, 한석준, 정근우, 이승현, 강수정, 손준호, 조정식, 이나연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마친 대학 친선경기전의 열기를 잇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대학생활 중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는 물론, 학교의 자랑거리 등을 풀어내며 초반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본 게임에 들어가자 실제 친선경기전 못지않은 치열한 예능 대결을 펼쳤다.

특히 형님들 중 연세대학교 출신인 서장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인 태도로 게임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서장훈의 새로운 활약상과 치열한 대결의 결과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들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 에피소드는 10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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