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그룹 로켓펀치의 신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저녁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켓펀치의 세 번째 싱글 '붐(BOOM)'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각종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교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는 로켓펀치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이날 로켓펀치는 '레디! 셋! 붐!(READY! SET! BOOM!)'이라는 작전명 아래 각자가 뽑은 미션을 뮤직비디오 촬영이 끝나기 전에 성공해야 하는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고 완수하는 모습도 드러났다.

로켓펀치는 서로 즐겁게 웃고 장난치다가도 큐 사인이 떨어지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신곡 '붐'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대해 연희는 "저희 로켓펀치가 학교 내에서 두 그룹으로 나뉘어 SNS를 통해 서로 인기 대결을 펼치는 콘셉트다. 그러다 다 같이 악플러들의 본거지로 찾아가 악당을 해치우고, 한 팀이 돼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결말이다"라고 설명했다.

각종 무기를 이용해 악당들을 물리치는 로켓펀치의 모습도 그려졌다. 멤버 수윤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생애 첫 와이어 액션에 도전, 공중으로 날아오르며 믿기지 않는 능숙한 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틀간 이어진 촬영에서 로켓펀치는 각자에게 주어진 미션을 완벽하게 성공해 냈다. 끝으로 "켓치(팬클럽명)들도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저희의 행복과 즐거움을 같이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즐겁게 촬영한 만큼 멋진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며 "이번 '붐' 활동도 함께해 달라"라고 인사를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