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놀면 뭐하니?' 박진주와 이이경이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26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우당탕탕 6인 탑승' 미션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운전대를 잡은 유재석은 차례대로 주우재와 이이경에 이어 박진주까지 태우는 데 성공했다. 박진주는 부탁받은 대로 커피와 바나나를 챙겨와 동료들을 감동케 했다.

이이경이 뒷좌석에서 바나나를 우물우물 먹고 있자 박진주는 행여나 목이 막힐까 커피를 건넸고, 이이경은 "너 되게 가정적이다. 이런 것도 싸올 줄 알고. 이런 거 싸오기 쉽지 않은 거 알거든"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진주는 "솔직히 좀 가정적인 편이긴 해"라고 답하면서도, "그런데 날 좋아하진 마"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이이경도 지지 않고 "다시 태어나도 그럴 일은 없을 거야"라고 했고, 박진주는 "다시 태어나면 모르지"라고 티격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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