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겨울왕국' 엘사 목소리 역으로 유명한 이디나 멘젤도 스쿠터 브라운을 떠난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22일(현지시간) "이디나 멘젤이 더 이상 스쿠터 브라운과 동행하지 않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디나 멘젤은 2019년부터 4년간 스쿠터 브라운과 함께했지만 지난 1월 결국 다른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스쿠터 브라운은 데미 로바토와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와 J 발빈에 이어 벌써 다섯 번째 아티스트와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매니지먼트 사업에서 손을 때려는 듯한 그의 갑작스러운 행보에 현지 매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스쿠터 브라운이 대표로 있는 SB프로젝트는 이타카 홀딩스 산하 레이블로, 하이브는 지난 2021년 이타카 홀딩스 지분 100%를 인수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디나 멘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