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연인을 향한 애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레오제이 메이크업'을 통해 공개된 '퇴근하고 한잔할레오?' 1회에는 한예슬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튜버 레오제이는 한예슬 섭외 비화에 대해 "다들 어떻게 섭외했냐고 궁금해하시는데, 사실 내 구독자 수가 30만 명이 됐을 때 누나가 먼저 메시지를 보내주셨다"라고 했고, 한예슬은 "내가 직관력이 좋은 편이다. 레오제이의 영상을 보는데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도 괜찮은 인격을 가진 친구라고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먼저 메시지를 보냈고, 지금은 잘했다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게 해주는 레오가 고맙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레오가 "잘 만나고 있냐"라며 조심스럽게 남자친구를 언급하자, 한예슬은 고개를 끄덕이며 "해가 갈수록 너무 좋다"라고 넘치는 애정을 뽐냈다.

한예슬은 연인의 애칭이 '강아지'라고 고백하기도 하며 "남자친구가 조금 어리다. 10살 차이가 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부터 10살 연하 연극배우 출신 연인과 공개 열애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레오제이 메이크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