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희, '콘크리트 유토피아'서 신스틸러 역할 톡톡
2023. 08.14(월) 10:31
이선희
이선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선희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펼쳤다.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에 있다.

극 중 이선희는 황궁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드림 팰리스의 주민이었지만 건물이 무너지고 생존을 위해 아들과 주몽(권은성)과 함께 황궁 아파트를 찾는 주몽 엄마 역으로 활약했다. 그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들과 살기 위해 민성(박서준)-명화(박보영) 부부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선희는 강추위 속 폐허로 변해버린 삶의 터전에서 벗어나 황궁 아파트 속으로 스며들기 위한 절절함을 실감 나게 표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급박한 상황을 선명하게 전달하는 민성과 명화의 집 문을 두드리는 소리부터 아이만이라도 부탁한다는 필사적으로 호소하는 좁게 열린 문틈의 첫 등장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선희는 앞서 영화 '밀수' '지옥만세' '외계+인'은 물론,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그 해 우리는'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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