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쇼! 음악중심' MC가 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는 전현무와 엔믹스 해원이 스페셜 MC로 출격, 설윤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설윤은 "오늘은 K팝 팬심을 지키는 비밀 조직 '음중 에이전트'가 작전을 펼치는 날. 나와 함께 임무를 수행할 최정예 요원을 함께 불러볼까"라고 운을 뗐고, 옆에 있던 전현무와 해원은 "여기는 무무, 해원. 7월 넷째 주 음중 스튜디오 이상 무"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전현무는 "여기서 뵙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는 해원의 말에 "저도 몰랐다. 아시다시피 제가 트렌드에 정말 민감하지 않냐. 대한민국 트렌드의 중심 '쇼! 음악중심'에 안 오지 않을 수 없었다. 잘 좀 이끌어달라"고 답했다.

이어 전현무는 MC 신고식 무대도 준비했냐"는 물음에도 "요즘 트렌드라 하길래 열심히 준비해왔다"라며 엔믹스 신곡 안무를 따라춰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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