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2년 만에 이혼해 돌싱(돌아온 싱글)이 됐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17일(이하 현지시간) 측근의 말을 빌려 "아리아나 그란데가 달튼 고메즈와 지난 1월 결별,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재결합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했으나 실패했고, 현재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지내고 있는 상태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지난 16일, 아리아나 그란데가 반지 없이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포착되며 처음 불거졌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남편 달튼 고메즈는 고급 부동산 중개업자로, 주로 수백만 달러에 육박하는 부동산 거래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아리아나 그란데와 교제를 시작, 이듬해 5월 비밀 결혼식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