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유해진, 3대 덕 쌓아 만난 오로라 [TV온에어]
2023. 07.14(금) 07:40
tvN 텐트 밖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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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텐트 밖은 유럽'이 초록빛 오로라와 함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13일 저녁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에서는 유해진 박지환 윤균상이 노르웨이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선규가 일정 상의 문제로 먼저 돌아간 후, 유해진 박지환 윤균상은 마지막으로 오로라 헌팅을 위해 10시간 가량 이동, 오로라 성지로 불리는 트롬쇠 캠핑장에 도착했다. 도착 첫날 밤이자 노르웨이에서의 마지막 숙박을 해야 이날, 멤버들은 차량을 타고 계속 이동하며 오로라를 쫓았지만 구름이 많아 원하던 것처럼 오로라를 제대로 보지는 못했다.

오로라 헌터들도 "3대가 덕을 쌓아야 만날 수 있다"라는 말을 자주 하는 상황. 텐트로 돌아온 이들은 아쉬움을 드러냈고, 유해진은 "오늘은 1대가 덕을 쌓았나 보다"라며 애써 농담했고 이들은 다음 날을 기약했다.

이후 노르웨이에 체류하는 마지막 날 밤이 밝았고, 이들은 최후의 최후까지 오로라를 찾는 여정을 계속했다. 오전에는 스노모빌 체험에 나서 트롬쇠의 눈 덮인 산들을 달리며 대자연을 만끽했고, 오후에는 마을로 돌아와 오로라를 볼 준비를 했다. 이들은 일몰에 맞춰 트롬쇠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탔고, 전망대를 밟았지만 전날처럼 구름이 있어 오로라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멤버들은 오로라 스폿으로 유명한 곳으로 향하면 오로라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전망대를 내려가기로 결단을 내렸다. 곧 마을을 떠나야 하는 시간이 임박했지만 마지막까지 오로라에 '올인'하기로 한 것. 하지만 급히 차를 타고 도착한 스폿에서도 제대로 오로라를 만나지 못했고, 이들은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한 번 더 전날의 캠핑장 쪽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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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쇠를 떠나기 전까지 20여 분이 남은 상황, 유해진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하늘을 쳐다보며 오로라의 등장을 기다렸다. 그리고 마침내, 짧은 시간이지만 찬란한 오로라가 하늘 전체에 모습을 드러냈다. 초록빛으로 너울진 오로라를 온전히 카메라에 담은 것. 세 사람은 그간의 고생을 잊고 하늘을 바라보며 어린아이처럼 소리 질렀다. 유해진은 "이게 진짜 오로라구나"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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