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텐트 밖은 유럽', 안녕 오로라! [종합]
2023. 07.13(목) 22:32
tvN 텐트 밖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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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텐트 밖은 유럽'팀이 마침내 여정의 끝에서 오로라를 만났다.

13일 저녁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에서는 유해진 박지환 윤균상이 노르웨이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진선규가 먼저 귀국한 후, 유해진 박지환 윤균상은 오로라 여정을 위해 10시간에 걸친 이동 끝에 오로라 성지로 불리는 트롬쇠 캠핑장에 도착한 상황. 세 사람은 마지막인 만큼 아껴오던 김치를 다 꺼내 김치찌개를 먹자고 계획했다.

유해진이 참치 통조림을 찌개에 통째로 넣으며 조리에 나섰고, 박지환의 제안으로 계란 후라이까지 구워서 저녁 식탁이 차려졌다. 맛을 본 멤버들은 그간 모든 국물 요리를 제치고 참치김치찌개가 1등을 했다며 감탄했다.

이후 멤버들은 식탁을 정리하고 오로라를 보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구름이 많아 오로라를 제대로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 이들은 차량으로 이동을 하며 오로라 관측 포인트를 찾으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조건은 조명이 없어서 어둡고 구름이 없고 시야가 탁 트인 곳이어야 했다. 세 사람은 오로라가 잘 보일 만한 장소를 찾아 떠나기 위해 차를 타고 이리저리 이동을 했지만 구름에 덮여 오로라를 보기가 힘들었다. 이들은 구름 사이로 얼핏 오로라가 보이는 순간들만 목격했고 안달을 내며 오로라의 등장을 기다렸다. 하지만 제대로 된 오로라를 보는 것에는 결국 실패했다.

마지막 밤이 지나고, 유해진 박지환 윤균상은 노르웨이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맞이했다. 떠나기 전까지 17시간이 남은 상황, 이들은 스노모빌 체험에 나서 신나게 눈밭을 달렸고, 마지막 오로라 헌팅을 하기 전 트롬쇠에 들러 순록 소시지 핫도그를 시식해 보는 등 현지 문화를 접했다.

해가 지고, 이들은 트롬쇠 케이블카를 타고 트롬쇠의 가장 높은 곳으로 이동했다. 아름다운 트롬쇠의 겨울 야경이 이들을 반겼고, 멤버들은 사진에 채 담기지 않는 장관에 감탄했다. 전망대 위에서 오로라를 기다리던 이들은 희미한 녹색 오로라의 흔적을 발견했지만 전날과 비슷한 상황이 반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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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들은 기상 상황을 검색해보고, 전망대를 내려가 다시 오로라 스폿으로 이동하기로 결단을 내렸다. 하지만 도착한 스폿에서도 오로라를 볼 확률은 43%, 세 사람은 다시 한 번 장소를 이동했고 여기서도 제대로 오로라를 보지 못해 현지 오로라 헌터의 말대로 캠핑장으로 또 다시 이동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기다린 결과, 이들은 초록빛 오로라를 만날 수 있었다. 하늘 전체를 뒤덮은 초록빛 오로라에 탄성이 터졌고 유해진은 "아, 이게 오로라구나"라며 감격에 겨워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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