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남성 듀오 유엔(UN) 출신 배우 최정원의 상간남 손해배상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이 내달 진행된다.

11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4단독(박설아 판사)은 8월 31일 오후 2시 10분 A씨가 최정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연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와 상간행위를 했다며 1억 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다.

현재 최정원은 불륜 의혹에 대해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최정원은 지난 7일에도 자신의 SNS에 "저는 그 동생과 감 떨어지게 얼굴 보고 반가워하고 웃으면서 생산성 없는 농담은 했을지언정 그 바보 같은 행동들을 넘어선 어떠한 행동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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