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가 유재석을 만난다.

14일 CJ ENM은 "김연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200회 특집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가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콘셉트로 한 토크쇼다. 김연아가 출연하는 200회 특집은 오는 28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은메달을 비롯해 수많은 기록을 남긴 전설적인 피겨스케이팅 선수다. 2012년 국민훈장 모란장, 2016년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으며, 2014년 은퇴 이후에도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3년 교제 끝에 결혼했다. 결혼 이후 첫 예능 출연으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김연아가 공개할 근황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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