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래퍼 버벌진트(김진태ㆍ43)와 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민영(김민영ㆍ33)이 2년여 동안 교제 후 결별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연예계에 따르면 버벌진트와 민영은 약 2년 동안 교제했지만, 지금은 헤어진 상태다.

두 사람은 교제 당시 가명으로 서로의 음악 작업에 참여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민영은 꼬두람이라는 가명으로 버벌진트 정규 7집 '변곡점'의 수록곡 '걷는 중(Feat. Isobel Kim)'과 '흑화의 뜻(Feat. lIlBOI)' 작곡 및 피처링에 참여했다.

서울대 출신 래퍼로 이름을 알린 버벌진트는 프로듀서로도 활약 중이다. 현재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브레이브걸스 메인보컬 출신인 민영은 지난 2월 팀 해체 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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