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지난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바닷가 옆 식당에서 소주잔을 들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과 표정, 포즈가 인상적이다.

이효리는 최근 약 3년 만에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을 다시 만들었다.

지난 2020년 계정 삭제 당시 "습관적으로 하루 1~2시간 핸드폰을 보고 있더라. 또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자꾸 돈 빌려달라는 부탁이 왔다"면서 SNS 활동에 대한 고충을 밝혔었다.

한편 이효리는 다음 달 첫 방송예정인 tvN 예능물 '댄스가스 유랑단'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정화,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팬들과 만나고 함께 공연하는 이야기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