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과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주간아이돌' 새 MC로 발탁됐다.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측은 4일 공식입장을 통해 "'주간아이돌'이 서은광과 이미주를 새 얼굴로 내세우며 한층 더 영하고 트렌디해질 전망이다. 두 사람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광X광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서은광과 이미주의 MC 발탁 소식을 전했다.

서은광은 JTBC '두번째 세계'와 스타티비 '아이돌리그 시즌3'에서 심사위원과 MC로 활약하며 빈틈없는 진행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또 이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 tvN '식스센스' 등 여러 예능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으며, '2023 서울가요대상' KBS2 '배틀트립'에선 매끄러운 진행으로 MC로서의 능력도 입증했다.

한편 지난 3년간 MC로 호흡을 맞춰오며 편안한 진행으로 아이돌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게 조력자가 되어주었던 슈퍼주니어 은혁과 황광희는 12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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