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프린터' 측, 송덕호 병역 비리 논란에 "확인 중" [공식입장]
2023. 01.31(화) 15:43
송덕호, 스프린터
송덕호, 스프린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스프린터' 측이 출연 배우 송덕호의 병역 비리 논란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프린터'(감독 최승연·제작 영화사 만화경) 측은 31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송덕호의 병역 비리 논란과 관련 "현재 내용을 전달받고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스프린터'는 달리는 이유는 달라도 목표점은 하나인 3명의 스프린터가 다시 출발선에 서기까지를 그린 영화. 두 번의 신기록을 보유했지만 전성기가 지나고 혼자만의 경기를 이어가는 30대 현수(박성일), 톱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는 20대 정호(송덕호), 정체된 성적으로 육상부 해체 위기에 놓인 10대 준서(임지호)까지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에 갑자기 등장한 갈림길로 고민하는 세 명의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송덕호는 극 중 세 명의 주인공 중 하나인 정호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었으나 배우가 병역 비리 논란에 휘말리며 '스프린터' 측은 비상이 걸리게 됐다.

앞서 같은 날 송덕호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송덕호는 지난해 여름 군입대 시기 연기를 위해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알아보던 중 A씨가 운영하던 블로그를 통해 상담을 받았다. 이후 잘못된 판단으로 처음 목적이었던 병역 연기가 아닌 부당한 방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현재 경찰 조사를 받은 상태이고, 남은 검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실망을 끼쳐드린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영화 '스프린터' 포스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영화 '스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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