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멤버 알렉스가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리핀 멤버 알렉스는 최근 컨디션 난조 증세를 보여 많은 논의 끝에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

탈퇴는 아니다. 소속사는 알렉스가 휴식기를 통해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후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드리핀은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드리핀은 지난 2020년 10월 미니 1집 '보야저(Boyager)'로 데뷔했다. 이어 싱글 1집 '프리패스(Free Pass)', 2집 '빌런 : 제로' 등을 발매했고, 지난해 11월 정규 1집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를 발표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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