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설 명절,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모인 가족들로 곳곳이 북적이고 있다. 가족들과의 만남 자체가 쉽지 않았던 펜데믹 시절을 생각하면, 자유를 얻은 듯한 분위기다.

이런 상황 속, 명절 특유의 ‘흥’과 ‘즐거움’을 살리기 위해 그룹 유키스, 엔시티 드림(NCT DREAM), 펜타곤, 크래비티 등이 나섰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설(구정) 연휴, 노래방 또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들을 직접 추천해 보내왔다.

◆ 유키스



수현 - 박상철 '무조건'

"가족들에게 사랑 표현하기 아주 적합한 곡입니다 노래방에서 한번 불렀을 때 핫했습니다."

수현 - 유키스 '만만하니'

"이거 부르면 진짜 난리 나더라고요. 친구들의 직장 생활 스트레스를 대변해서 해소시켜주는 능력 있는 곡입니다."

기섭 - 싸이 '아버지'

"늘 그래왔던 삶들이 다 큰 어른이 되어 뒤돌아 봤을 때 이 곡에서 많은 공감을 했었고 다시 한번 가족에 애틋함을 느꼈습니다."

기섭 - 빅뱅 '뱅뱅뱅'

"친구들과 이 노래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서 선택하였습니다."

훈 - 양희은 '엄마가 딸에게'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 아무래도 즐거움과 웃음이 피어나면 좋기 때문에 반대로 자녀가 엄마에게 이 노래를 불러드리면 엄마의 마음도 알고 웃게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훈 - 수현 '소주의 요정'

"오랜만에 만났는데 한잔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요정 불러서 소주 한잔하기에 제격입니다."

◆ NCT 드림 - NCT 드림 '캔디'(Candy)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노래인 만큼, 설날에 가족과 노래방에서 함께 부른다면 더 신날거 같아요!"

◆ 펜타곤



진호 - 들국화 '걱정말아요 그대'

" 부모님, 친척 어르신들 모두 떼창할 수 있게 우리 어른이들이 선곡해봤습니다. ^^"

키노 - 레드벨벳 조이 '안녕'

"세대를 아우르는 곡이니 설 연휴에 모두가 즐기기 좋을 것 같아요."

◆ 크래비티



형준 - 마마무 '고향이'

"노래 분위기가 딱 본가에 갈 때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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