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설 명절,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모인 가족들로 곳곳이 북적이고 있다. 가족들과의 만남 자체가 쉽지 않았던 펜데믹 시절을 생각하면, 자유를 얻은 듯한 분위기다.

이런 상황 속, 명절 특유의 ‘흥’과 ‘즐거움’을 살리기 위해 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과 우혜림,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과 이수정 등이 나섰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설(구정) 연휴, 노래방 또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들을 직접 추천해 보내왔다.

◆ 유빈 - 뉴진스 '어텐션'(Attention)



"올해는 모두가 주목받고 사랑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한 한해 만들어가시길!!"

◆ 우혜림 - '까치까치 설날은'



"어렸을 때 많이 들었는데 육아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생각나더라구요, 올 설날 아들인 시우에게도 들려줄 생각입니다."

◆ 이수정 - 이수정 '달을 걸어서'



"이수정의 새로운 출발을 한 곡이니만큼 저처럼 여러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이 곡을 선정했습니다."

◆ 류수정



류수정 - '핑크 문'(PINK MOON)

"새해를 맞이하여 가족, 친구들과 예쁜 세상을 꿈꾸며 다같이 '핑크 문'을 신나게 부르시면 정말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김아중 - '마리아'(Maria)

"희망찬 가사와 함께 고음을 지르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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