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하늬가 출산 후 빠른 회복과 복귀의 비결로 운동을 꼽았다.

18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유령'의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6월 딸을 출산한 이하늬는 최근 '유령' 개봉을 앞두고 활동을 재개했다. 출산 후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몸매로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린 바 있다.

이날 DJ 김태균은 "이하늬 씨는 영화 개봉할 때마다 '컬투쇼'에 나오신다. 패밀리다"라며 "아이 낳고 더 예뻐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그렇지 않다"라고 겸손하게 말한 이하늬는 "애를 어디서 누가 낳아준 거를 뻥 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제가 생각보다 운동을 해놨더니 적금을 타듯 회복이 빨랐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태균은 "(이하늬가) 딸 사진을 보여줬는데 예쁘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유령'은 이날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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