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배누리, 백성현에 묘한 감정 "내가 왜 이러지"
2022. 11.17(목) 20:55
내눈에콩깍지 배누리 백성현
내눈에콩깍지 배누리 백성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내 눈에 콩깍지' 배누리가 백성현에 묘한 감정을 느꼈다.

17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 33회에서는 장경준(백성현)과 이영이(배누리)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이는 꽃집 앞에서 서성였고, 장경준이 아는 체를 하자 깜짝 놀라 벽에 머리를 찧었다. 이에 장경준은 "괜찮냐"라고 말했지만, 이영이는 "괜찮아 보이냐"라며 까칠하게 답했다.

그러자 장경준은 "환자 선물로는 꽃이 제일"이라면서 "나 같은 멋진 남자가 꽃을 선물해 주면 기분이 좋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며 꽃을 선물하는 츤데레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카페를 찾았고, 장경준은 한 아기를 발견하고는 관심을 보였다.

이에 이영이는 "아기를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장경준은 "아기들의 맑고 깨끗한 눈을 보고 있으면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 진다"고 말했다.

그런데 웬일인지 이영이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들고 있던 컵을 떨어뜨렸다. 이영이는 양해를 구하고 황급히 화장실로 달려가 세수를 했다.

알고 보니 6년 전, 사별한 남편이 장경준과 똑같은 말을 했던 것. 이영이는 "왜 자꾸 똑같은 말, 내가 왜 이러지"라고 혼잣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내 눈에 콩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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