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친형과 소송 중인 방송인 박수홍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15일 오전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 "퇴근한 수홍아빠 맞이하는 다홍이의 자세"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박수홍이 퇴근 후 반려묘 다홍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박수홍에게 애교를 부리는 다홍이의 모습과 이를 보고 행복해하는 박수홍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4월 30년간 매니저로 일했던 친형, 형수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4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혐의로 박진홍 씨 부부를 서울서부지검에 형사 고소했다. 이에 서울서부지검은 박수홍의 친형을 지난달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형사3부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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