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TAN의 현엽과 태훈이 180도 달라진 콘셉트로 컴백 열기를 지폈다.

TAN(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싱글 ‘DREAM & DEURIM’의 개인 콘셉트 포토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 속 현엽은 컬러풀한 스타일링과 다채로운 액세서리로 청량한 소년미를 과시했다. 태훈은 오렌지 컬러의 의상과 화려한 비주얼에 파격적인 형광색 아이라인까지 더해 펑키한 매력을 완성했다.

먼저 콘셉트 포토로 전작 ‘Walking on the moon’(워킹 온 더 문)과는 정반대 매력을 예고한 TAN의 현엽과 태준은 콘셉트 포토에 이어 개인 콘셉트 영상까지 공개한 가운데, 스포티한 매력을 뽐낸 현엽과 펑키한 비주얼로 변신한 태훈의 모습은 새 싱글 ‘DREAM & DEURIM’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최근 멤버별 콘셉트 포토와 영상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컴백 카운드다운에 돌입한 TAN의 신보 ‘DREAM & DEURIM’은 팬들에게 모든 것을 주고 싶어 하는 TAN의 바램을 담은 앨범이다. ‘DERAM’과 ‘DEURIM’ 버전으로 나눠 발매되며 ‘Beautiful LIE’와 ‘Our Youth’가 수록돼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들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일본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우승팀 INI의 타이틀곡을 프로듀싱 한 D_answer의 케빈, 신예 프로듀서 chAN’s, 스트레이 키즈의 ‘MANIAC’, 트와이스 나연의 솔로곡 ‘POP’의 안무에 참여한 MOTF가 참여, 화려한 지원사격 라인업들이 대거 출격해 어떤 앨범으로 완성시켰을지 뜨거운 기대가 모인다.

TAN의 첫 번째 싱글 ‘DREAM & DEURIM’은 11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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