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이휘향, 나영희에 복수 성공 "매 순간 널 죽이고 싶었다"
2022. 09.29(목) 20:16
황금가면
황금가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황금가면' 이휘향이 나영희를 향한 복수를 성공했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94회에서는 고미숙(이휘향)이 유수연(차예련)과 손을 잡고 차화영(나영희)에 복수했다.

이날 차화영은 결국 긴급 주주총회를 통해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후 회장 사무실에는 고미숙이 들어왔고, 그런 그를 보며 차화영은 "강동하(이현진)가 이 방을 차지하게 내가 가만히 두고 보고 있을 것 같냐"고 분노했다.

이를 들은 고미숙은 "차화영 네가 뭘 할 수 있냐. 남의 재산 눈독 들이다가 봐야 할 거 못 본 건데 누구 탓을 하냐. 고상한 척, 고귀한 척하다가 네 발등 네가 찍은 거다. 너랑 네 가족 외에는 인간 취급도 안 한 네 탓이다"라고 분노하면서 "내가 내 귀한 아들을 왜 그 지옥으로 밀어 넣었겠냐. 악마 같은 너랑 한 가족이 돼야 했기 때문이다. 내가 네 딸 홍진아 명의로 그 많은 지분을 매수하는 데도 넌 의심조차 안 했다. 고귀한 혈통, 네 딸 홍진아가 우리랑 한 가족으로 묶여 있었으니까"라고 소리쳤다.

그럼에도 차화영이 뻔뻔하게 "대체 나한테 왜 이렇게까지 하냐. 네 남편 특허 훔친 건 박상도였다. 백 번 양보해서 모란제화가 나 때문에 망했다 치자. 그런데 내가 죽였냐. 네 남편은 술 때문에 죽었다. 네 남편이 무능해서 죽은 걸 누굴 탓하냐"라고 반박하자, 고미숙은 "생계 어려운 박상도 돈으로 매수해서 네가 이용하지 않았냐. 터진 입이라고 마음대로 지껄이지 말아라. 매 순간, 매일매일 내 아들 강동하 살인자 아들 만들기 싫어서 꾹꾹 참은 거다. 나 자극하지 말아라. 넌 날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황금가면']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황금가면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