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트릿 맨 파이터'의 시청률 상승세가 꺾였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0일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5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912%보다 0.364%P 하락한 수치. 2주 연속 시청률이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던 '스맨파'였지만, 3주 만에 상승세가 꺾이고 말았다.

이날 방송된 '스맨파'에서는 첫 탈락 크루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첫 탈락 크루는 프라임킹즈.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며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많은 사람들한테 관심을 받았고 크럼프의 멋까지 잘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맨파'는 스트릿 강국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남자들의 거친 춤 싸움으로, 지난해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남자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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