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찬우·정예지→이기우·산이, ★ 결혼 러쉬 [이슈&톡] |
| 2022. 08.31(수) 1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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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찬우, 정예지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연예계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8월 한 달 간 여러 스타들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배우 김찬우, 미스코리아 출신 정예지가 결혼 소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찬우는 9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15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김찬우는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을 당시 연인의 존재를 밝힌 바 있고, 올해 초에도 예능을 통해 "현재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상태로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을 미뤘다"라고 밝힌 바 있다. 1969년생 김찬우는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시즌2', SBS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신랑수업'에 출연 중이다. 9월 초 결혼식을 올리는 정예지의 예비 남편은 4세 연상의 법조인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에서는 가수 나비, 연극배우 김도경이 축가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예지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밝힌 바 있다. 정예지는 "힘들고 지친 일이 생기더라도 서로의 곁을 지켜주는 단단한 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987년생인 정예지는 2012년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그래도 당신', 연극 '허스토리' 등에 출연햤다. 대경대학교 K연극영화과 겸임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배우 이기우, 래퍼 산이가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 모두 9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기우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제주도에서 스몰 웨딩을 치르며, 산이는 2살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 아내와 9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해피메리드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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