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비밀남녀' 청춘남녀들이 첫 공식 데이트에 나선다.

1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비밀남녀' 4회에서는 첫 공식 데이트에 나서는 청춘남녀 에런, 데이빗, 미켈, 브래드, 조이, 라미, 썸머, 티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4MC 장도연, 민경훈, 지연, 폴킴은 첫 공식 데이트를 앞둔 청춘남녀들을 바라보며 "썸머가 브래드의 마음을 확인했으니 진전이 있지 않을까?" "첫인상 호감도가 반영됐을까?" "데이트 이후 호감도가 달라지지 않을까?" 등 다양한 예상을 내놨다. 하지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커플 매칭이 이뤄졌고, 청춘남녀들은 "신기하다. 운명인가?"라고 기뻐했다고 해 이들의 첫 공식 데이트를 기대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데이빗의 비밀이 최초로 공개돼 4MC를 경악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데이빗의 속내를 들은 장도연이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 녹화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청춘남녀들의 첫 데이트 매칭 결과와 데이빗의 비밀은 16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비밀남녀'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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