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ENA채널이 광복절 연휴를 맞아 '우영우 데이(DAY)' 편성을 확정했다.

ENA채널은 "14일과 15일 양일간, 1회부터 14회까지 한 번에 몰아보는 '우영우 데이' 특별 편성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연출 유인식)는 현재 수목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며 54.9%의 점유율로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6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8월 1주차)를 비롯해 넷플릭스 한국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에서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런 시청자들의 관심에 화답하기 위해 ENA채널은 '우영우 데이'를 편성했다. 14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1회부터 7회를, 15일 낮 12시 5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8회부터 14회를 방송할 예정.

ENA채널의 신재형 콘텐츠전략 센터장은 "종영까지 단 2회가 남은 시점, 무더운 여름 황금 연휴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이벤트 편성을 마련했다. ENA채널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된 계기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사랑해 주신 수많은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영우 대아'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이번 특별 편성을 진행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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