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최다니엘이 이름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드라마 '오늘의 웹툰'의 최다니엘, 김세정, 남윤수가 돌싱포맨과 만났다.

이날 이상민은 게스트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잘 될 줄 알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최다니엘은 "저만 한글자 더 있으니까 선생님이 더 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최다니엘은 이름과 관련된 비화로 "저희 어머니가 형을 너무 힘들게 나으셔서 아버지가 수술을 하셨다. 그런데 그걸 제가 뚫고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최다니엘은 "그래서 아버지는 왕이 되길 원하셔서 최솔로몬으로 지으려고 했다. 근데 엄마가 절대 안 된다고 해서 다니엘이 됐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돌싱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