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갓파더'가 1%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4%보다 0.5%P 하락한 수치로, '갓파더'는 35회 이후 약 한 달 만에 1%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갓파더'를 꾸민 가족들이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주은은 "보니까 짠하다. 게다가 손주까지 보지 않았냐. 너무 빨리 할머니가 됐다는 생각은 있지만 귀하게 손주까지 경험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2.4%의 시청률을 보였고,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6.4%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갓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