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영기, 안성훈, 정다경이 3인 3색 다채로운 색깔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가수 영기, 안성훈, 정다경은 26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 KBS1 ‘KBS 2022 평화콘서트-우리, 이곳에서’(이하 평화콘서트)에 출연했다.

이날 영기, 안성훈, 정다경이 ‘평화콘서트’에 등장, 각기 다른 쾌활 에너지를 뽐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첫 무대로 등장한 영기는 대표곡 ‘동네 오빠’를 부르며 ‘개가수’의 시원한 보컬과 기교를 뽐내 시청자들에게 흥을 선사했다.

이어 ‘트롯왕자’ 안성훈과 ‘작은거인’ 정다경이 등장, ‘당신없인 못살아’를 열창하며 달콤한 무대 장악력과 여유로운 연기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안성훈의 스윗한 보컬과 정다경의 청량 보이스는 하나의 조화로 이루어져 ‘트롯남매’로 무대 보는 내내 즐거움과 웃음을 건넸다.

‘2022 평화콘서트’는 평화에 대한 다양한 시선이 담긴 스토리와 세계 평화를 주제로 한 특별한 공연으로 한민족 분단의 비극을 딛고 문화강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생각 엔터테인먼트 세 남매로 출격한 영기, 안성훈, 정다경은 ‘평화콘서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2022 평화콘서트 우리, 이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