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아이브의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가 음원차트 역주행 1위에 올랐다.

22일 오전 기준, '러브 다이브'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 '톱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발매한지 3개월이 지난 '러브 다이브'로 1위를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활동 없이도 좋은 성적을 내놓은 것. 현재 해당 차트에는 (여자)아이들의 ‘톰보이’(TOMBOY), 싸이의 ‘댓 댓’(That That), 방탄소년단의 ‘옛 투 컴’(Yet To Come),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 등이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아이브는 지난해 12월 데뷔한 후 유의미한 성과들을 기록하고 있다. 데뷔 싱글 'ELEVEN(일레븐)'과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의 누적판매량은 100만장을 넘어섰다. 특히 멜론에서 보여준 역주행 1위는 공백기 중 달성한 성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