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신동미 오민석이 비밀 연애 들킬 위험에 처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 21회에서 심해준(신동미)은 자신의 집에서 이윤재(오민석)와 함께 오붓하게 시간을 보냈다.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갑작스런 이현재(윤시윤)의 방문에 혼비백산이 됐다.

이현재에게 비밀로 하고 연애 중이던 심해준과 이윤재는 이현재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숨기 바빴다. 가까스로 이윤재가 다른 방으로 몸을 숨긴 뒤, 심해준이 문을 열어 이현재를 맞이했다.

이현재는 문을 늦게 연 심해준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심해준이 관심을 돌리기 위해 방문 이유를 물었다. 이현제는 금세 표정을 풀고 심해준에게 피자 박스를 들어올려 보여줬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현재는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