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문제적 남자' 팀이 오랜 만에 뭉쳤다.

RM은 3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우리 형들 #문제적남자"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 활약했던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RM, 그리고 이근찬 PD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문제적 남자' 초창기 시즌에 호흡을 맞췄던 주역들이다.

전현무도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세월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거란다. 옛 인연들이 더욱 소중히 느껴진 순간"이라고 적었고, 이근찬 PD는 "1회녹화, 그리고 7년뒤. 그 모습 그대로라 고마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문제적 남자'는 지난 2020년 2월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RM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