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이 풍년' 신기성, 영탁으로 갈아탄 20년 팬에 서운함 폭발
2022. 05.12(목) 20:42
주접이 풍년 신기성
주접이 풍년 신기성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주접이 풍년' 레전드 농구선수 출신 신기성 해설위원이 영탁으로 갈아탄 20년 팬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15회에는 영탁과 공식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가 주접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신기성의 20년 팬이었지만, 3년 전부터 영탁의 팬으로 살고 있는 한 여성 팬이 등장했다.

특히 그는 신기성의 팬카페 부운영자 출신이었으며, 신기성의 팬미팅까지 주최할 정도로 열혈 팬이었다.

이후 현장에 신기성이 깜짝 등장했고, 해당 여성 팬은 어쩔 줄 몰라 했다. 신기성은 "제 팬이 영탁 씨한테 갈아탔다고 해서 어떤 분인지 궁금해서 나오게 됐다. 제가 혹시 잘못한 게 있는지 해서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기성은 "솔직히 이 자리에 나올 때는 아무렇지 않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얼굴을 보고 영탁 씨를 좋아하는 걸 보니 영탁 씨가 부럽기도 하다. 워낙 경기장에 열정적으로 오고 코트의 자리가 고정돼 있었는데, 조금 서운하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나 여성 팬은 영탁과 신기성 중, 고민 없이 영탁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생각할 것도 없다. 죄송하다"라고 말해 신기성에게 또 한 번의 상처(?)를 줘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주접이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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