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셰프 정창욱이 폭행 및 흉기 협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서정식 부장검사)는 지난 26일 정창욱을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정창욱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던 A 씨는 정창욱으로부터 폭행과 흉기 협박을 당했다며 정창욱을 고소했다.

이후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지난 1월 정창욱을 검찰에 송치했다. 정창욱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정창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백한 저의 잘못이다. 사건 당사자 두 분의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법기관의 판단에 성실히 따르고 임하겠다.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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