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프로젝트에서 제시, 가비가 탈락했다.

23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1차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앞서 지난 방송 오디션에서 '김서형', '송혜교'가 합격하고 '김수미'라는 가명으로 오디션에 도전한 제시가 탈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3대 기획사 대표(하하 정준하 신봉선)들이 유팔봉(유재석)과 다시 만나 합격을 보류했던 참가자들을 만나기 위해 모였다.

먼저 '제니퍼 로렌스'가 등장했고, 그는 바이브레이션이 과도한 노래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은 그를 코미디언 후배로 의심했지만 진짜 정체는 댄서 가비였다.

이어 '김고은'이 등장했다. 그는 더 자두 '김밥', 별 '미워도 좋아'를 부르며 양면적인 매력을 뽐냈다. 3대 기획사 대표들과 유팔봉은 판단을 바꿔 '김고은'을 1차 오디션 합격시켰다.

마지막으로 '손예진'이 등장했다. '손예진'은 박혜경 '시작'을 선곡해 열창했고, 이번에는 극찬을 받으며 당당하게 2차 오디션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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