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어쩌다 사장2'에서 조인성이 설현을 향한 주접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저녁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 9회에서는 설현 박병은이 알바생으로 합류한 나주 공산면 마트 영업 6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현은 주방과 카운터를 오가며 일당백 활약을 펼쳐 장사를 수월하게 만들었다. 야무진 일처리는 물론, 손님들과도 쾌활하게 대화를 나누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설현은 가게를 찾은 중학생 손님들과도 서슴없이 이야기를 나눴다. 함께 가게를 찾아온 이들에게 "남자친구 여자친구 아니냐"라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삼촌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박병은은 설현이 중학생들과 나이 차이도 별로 안 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얘네들 너무 예쁘다"라며 좋아하던 조인성은 한 술 더 떠 "이번에 설현이가 중3 올라가지?"라고 농담해 설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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