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정시아가 딸 서우 양의 생일을 맞아 기부에 나섰다.

19일 정시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딸과 함께 한 기부 인증 사진을 남겼다.

정시아는 사진과 함께 "오늘은 서우의 10번째 생일입니다.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로 인해 모자원에 직접 방문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2년 만에 방문을 해서 행복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정시아는 "귀여운 케익과 모자원에 살고있는 학생의 편지까지 저희가 더 많은 사랑을 받고갑니다"라며 "처음 모자원에 방문했을때 사진을 보니 서우가 정말 많이 자랐더라구요.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앞으로도 이 소중한 나눔을 기억하며 따뜻한 어른으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정시아와 딸이 기부 물품 앞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정시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