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이미영, 자신의 찐팬 이찬원에 화답 "나도 좋아해" |
| 2022. 04.02(토) 1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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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배우 이미영이 이찬원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2 배우 특집'으로 이미영, 박준면, 심형탁, 서지석, 박재민, 임재혁이 출연해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으로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이날 MC 이찬원은 이미영에게 팬심을 고백하며 "모든 작품을 다 챙겨 보고 있다. 열혈 광팬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미영은 "가슴이 뛴다. 저 역시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에 나왔을 때부터 봤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찬원의 노래를 듣는 걸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찬원은 "선배님을 위해서라면 가능하다"라며 '진또배기'를 열창했다. 이미영은 이찬원의 굵직한 발성에 감탄하며 "오늘 가서 일기 써야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미영은 '불후의 명곡' 섭외 전화를 받고 난 기분에 대해 "설렜다. 왜냐하면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다. 다시 태어나면 가수를 하고 싶다. 꿈을 펼칠 기회가 지금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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