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컬투쇼'에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별초대석'에서는 안일권, 하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하승진은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의외로 혈기왕성한 친구들이 저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싸웠는데 보통은 일방적인 상황이 됐다. 사실 당시의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안일권은 "학교에 우두머리가 있지 않냐. 하승진은 그 친구들과 클라쓰가 다른 사람이다. 보통 서열을 매길 때도 운동부의 2m 넘는 친구들을 제외하고 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정찬성 Korean Zombie'의 '좀비트립 : 파이터를 찾아서'(이하 '좀비트립')는 정찬성, 안일권, 하승진이 전국의 싸움 고수를 찾는 프로젝트다. 파이터 검증 방식은 박문호 선수와 3분씩 2라운드 대결을 진행된다. 주특기, 유효타, 체력, 멘탈 등을 기준으로 정찬성 선수에게 인정을 받을 경우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