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신과 한판'에서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의 사업 수완을 칭찬했다.

25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신과 한판'에서는 의학계 만능테이너 부부로 통하는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홍혜걸은 아내 여에스더에 대해 "이렇게 사업 수완이 좋은 걸 몰랐다. 회사가 비약적으로 크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000억 원을 달성했다. 재작년은 500억 원이었다. 저와 집사람 주식이 똑같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들은 여에스더는 올해 2000억 원이 가능할 것 같다며 "잘난 척 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이혼하면 당신이 손해라는 이야기를 한다. 우리에게 이혼은 일상 대화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여에스더는 "결혼 22년 차에 갱년기가 왔다. 그래서 반려견을 입양하게 됐다. 열심히 키워놨더니 홍혜걸이 사랑에 빠졌다. 씻긴 다음에 입바람으로 말린다. 산책할 때도 햇볕 반대 방향으로 걷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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