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디 오리진'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카카오TV·MBN 새 예능프로그램 '디 오리진(THE ORIGIN) - A, B or What?'(이하 '디 오리진') 측은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입덕 포인트를 공개했다.

'디 오리진'은 IST엔터테인먼트에서 올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기획 중인 글로벌 보이그룹의 데뷔 서바이벌 과정을 다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13명의 연습생이 난이도 최상의 서바이벌 밸런스 게임을 세 차례에 걸쳐 치르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신인 보이그룹 데뷔 멤버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최근 MZ세대에서 핫한 놀이문화로 자리잡은 '밸런스 게임'을 오디션에 접목, 밸런스 게임 자체가 주는 흥미 요소에 더해, 서바이벌 오디션 특유의 긴장감과 몰입도가 더욱 극대화된 매력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글로벌 K팝 스타로 나설 준비가 완료된 13명의 연습생들을 보면서, 시청자들이 단순히 오디션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을 넘어, 마치 밸런스 게임에 직접 참여한 것과 같은 몰입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데뷔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입덕 유발 연습생 13인

길게는 3년 이상 연습생 기간을 보내고 데뷔 준비를 모두 마친 13명의 차세대 K팝 스타 원석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 포인트다.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멤버로 선발된 연습생은 올 상반기 바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만큼, 연습생들은 팀 별, 개인 별 미션을 통해 데뷔 전부터 완성형에 가까운 고퀄리티 무대와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스타로서의 매력들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매 밸런스 게임마다 서로 다른 조합의 A팀, B팀으로 나뉘어 매번 새롭고 다양한 그룹의 색깔과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팀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팀 리더와 팀원들의 조합을 비롯, 이에 따른 연습생들간의 케미의 변화도 놓치지 말아야 할 입덕 유발 포인트다.

◆ 레전드 K팝 아이돌 선배들의 따끔하고 따뜻한 심사와 조언

대세 엔터테이너 MC 박선영부터, K팝과 K퍼포먼스를 대표하는 공민지, 김성규, JAY B, 저스트절크의 황규홍, 곽윤영 등 심사를 맡은 화려한 밸런서 군단 라인업 또한 '디 오리진'에 빠져들게 하는 포인트다. 아이돌 보컬의 기준을 올려 놓은 대표적인 인물로 그룹활동부터 시작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중인 김성규, 자타공인 K팝 레전드 그룹인 2NE1 메인 댄서이자 솔로 뮤지션으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은 공민지가 나서 K팝 아이돌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습생들의 매력과 스타성을 발굴할 계획이다.

GOT7의 히트곡부터 솔로 앨범의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뛰어난 역량을 자랑하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JAY B 또한 현역 아이돌 그룹의 리더로서 실질적인 조언과 날카로운 심사를 전할 예정. 여기에 더해 세계를 제패한 퍼포먼스 전문가 저스트절크 황규홍, 곽윤영 밸런서는 연습생들의 트레이닝까지 직접 맡고 있어 가장 솔직하고 냉정한 심사를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월드클래스를 자랑하는 최고의 밸런서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심사평과 멘토링을 선보일지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밸런서들의 활약에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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