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정성모, 오승아 진실 알고 분노 "누가 네 아빠냐" [종합]
2022. 03.16(수) 19:35
두 번째 남편
두 번째 남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두 번째 남편' 정성모가 오승아의 비밀을 알고 분노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136회에서는 모든 진실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상혁(한기웅)은 윤재경(오승아)과의 이혼을 결심하고 봉선화(엄현경)에게로 돌아갔다. 문상혁은 "아무튼 재경이랑 재산분할이고 뭐고 얼른 이혼할 거다. 그러니 너도 마음 준비해라. 더 이상 재경이한테 시달리긴 싫다. 나 아파트 한 채 있는데 거기 가서 살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봉선화는 "엄마가 충격받을 거다. 또 엄마랑 회장님이 오빠에 대한 감정이 안 좋은 거 다 알지 않냐. 윤재경한테 받을 건 다 받고 와라. 그리고 난 결혼보다 더 급한 게 있지 않냐. 난 무죄 받는 게 먼저다"라고 말했지만, 문상혁은 "팔찌 이번엔 진짜 줄 거다. 재경이랑 이혼하는 마당에 내가 거짓말하겠냐. 내일 꼭 주겠다"고 봉선화를 설득했다.

하지만 팔찌를 돌려주겠다는 문상혁의 계획은 다시 한번 실패했다. 차에 무엇인가 몰래 숨기는 문상혁을 보고 윤재경이 미리 손을 쓴 것. 문상혁은 "팔찌 어디 갔냐. 블랙박스 확인했다"고 소리쳤지만, 윤재경은 "무슨 소리 하는지 모르겠다"고 발뺌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윤재경은 윤대국(정성모)의 비밀도 알게 됐다. 윤재경의 부탁에 김수철(강윤)이 입을 연 것. 윤재경은 "그럼 우리 아빠가 봉선화 아버지를 죽인 게 맞냐. 그런 장면이 담긴 비디오테이프를 김영달을 갖고 있었고?"라고 놀라워했고, 김수철은 "그래서 급히 김영달을 처리했는데 봉선화가 그 테이프를 봤다. 회장님께 따지러 갔다가 그 트럭 사고가 난 거고. 주해란(지수원) 이사님이 알고 있는진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윤재경은 "아마 알고 있을 거다"라고 의심했다.

이렇게 팔찌와 윤대국을 협박할 카드도 손에 쥐며 윤재경의 반격이 시작하는 듯했지만 반전 전개가 펼쳐졌다. 윤대국이 윤재경 출생의 비밀을 눈치챈 것. 그는 우연치 않게 박행실(김성희)의 전화를 받았다 고덕구(김동균)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됐다.

그리고 결국 고덕구가 입원한 병실에서 박행실, 윤재경, 윤대국이 모두 만나며 진실이 밝혀졌다.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는 윤재경을 향해 "누가 네 아빠냐"라고 소리치는 윤대국의 모습이 담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두 번째 남편']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두 번째 남편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