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가수 김완선이 절친 엄정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8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1980~1990년대를 사로잡았던 원조 댄싱퀸 김완선과 명품 배우 오대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완선은 원조 댄싱 퀸답게 춤을 추며 등장했다. 그는 젊음 유지 비결에 대해 "미친듯이 관리하는 편이다. 어떻게 안 하고 그게 되겠냐. 뭐든 다 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엄마보다 나이가 많다. 근데 누나 같다"라고 칭찬했다.

멤버들은 최근 김완선이 출연했던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을 언급했다. 김원선은 "이효리는 예전에 방송할 때 자주 봤다. 같이 한 무대를 한 적도 있다. 엄정화는 가수 동료로 친한 사이다. 근데 보아, 화사는 처음 봤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원래 세 보이는 사람들이 실제로 허당인 경우가 많다. 엄정화는 순둥순둥하다. 진짜 감성적이고 정말 착한 친구다. 이효리도 보니까 선한 사람이다. 그런 게 뚝뚝 떨어지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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