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언차티드'가 압도적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언차티드'(감독 루벤 플레셔·배급 소니 픽쳐스)는 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개봉 첫날부터 놀라운 흥행 질주를 선보이며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넣을 액션 어드벤처.

특히 북미에서 폭발적인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언차티드'는 5100만 달러(한화 약 610억 원)의 오프닝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의 압도적인 1위에 등극, 예상 오프닝 수익을 훨씬 뛰어넘었다.

국내에서도 16일 개봉 이후 연달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언차티드'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IMAX, 4DX, ScreenX, 수퍼4D, 돌비 시네마 등 특별관 포맷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영상 기술이 적용됐기 때문. 영화의 시그니처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공 액션신을 IMAX 카메라로 촬영을 진행해 영화를 더욱 큰 스크린에서 만나고 싶어 하는 국내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완벽하게 충족시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언차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