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팝 아티스트 핑크 스웨츠(Pink Sweat$)가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민트팡 측은 10일 "핑크 스웨츠와 함께하는 일명 '민트팡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라고 밝혔다.

'민트팡 프로젝트'는 민트팡이 제작하고 누플레이가 제작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글로벌 아티스트와 K팝 뮤지션이 협업,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한 감각을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글로벌 아티스트인 핑크 스웨츠는 지난 2018년 첫 싱글 'Honesty'로 미국 바이럴 차트 10위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했고 차세대 R&B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뉴욕 타임즈와 롤링스톤지, 빌보드의 주목을 이끌어낸 바 있다.

국내에서도 핑크 스웨츠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At My Worst'를 비롯해 다양한 곡들로 팝 차트 상위권을 휩쓴 것은 물론 세븐틴, 크러쉬 등 국내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핑크 스웨츠는 이번 '민트팡 프로젝트'를 통해 아직 베일에 싸인 K팝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아티스트 선정이 완료됐으며, 현재 음원이 한창 제작 중이라는 귀띔이다. 이에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호기심 섞인 예측이 줄을 잇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민트팡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