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혜준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8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김혜준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김혜준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하고 3차 부스터를 앞두고 있던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당사는 해당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 소속 배우 및 스태프들의 안전 확보와 코로나19 방역 관리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1995년생인 김혜준은 2015년 데뷔 후 영화 '미성년' '변신', 드라마 '킹덤'과 '십시일반'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최근엔 영화 '싱크홀'과 JTBC '구경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혜준은 영화 '너와 나의 계절'과 일본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새 드라마 '커넥트'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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