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SM 프로젝트 유닛 갓 더 비트(GOT the beat)가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3일 저녁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에서는 갓 더 비트(GOT the beat, 보아, 태연, 효연, 슬기, 웬디, 카리나, 윈터)가 2월 첫째 주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갓 더 비트는 힙합 R&B 신곡 '스텝 백(Step Back)'으로 펜타곤을 꺾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갓 더 비트의 신곡 '스텝 백'은 반복되는 베이스와 악기의 변주가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힙합 R&B 곡으로, 히트메이커 유영진과 미국 유명 프로듀서 뎀 조인츠(Dem Jointz) 등이 함께 작업했으며, 7명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엠카'는 '파이팅 2022' 특집으로 꾸며져, 하이라이트 무대들로 그려졌다.

더보이즈, 에이티즈, 전소연, 스트레이키즈, NCT 127, 트와이스, 슈퍼주니어-D&E 등 호랑이띠 아이돌들의 무대들부터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에너제틱 송 무대도 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에너제틱 송으로는 케플러, 엔하이픈, 워너원, 에스파, NCT DREAM 등의 무대가 보여졌다.

또한 트레저, 김세정,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있지, 태연, 방탄소년단 등 새해 소원이 이루어질 것 같은 플레이리스트 무대들도 보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엠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