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더블 트러블'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스며들고 있다.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이 남녀 아이돌 10인의 반전을 거듭하는 파트너 선정과 고퀄리티 듀엣 무대, 예측할 수 없는 승부까지 꿀잼을 보장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대망의 첫 미션 ‘블랙 스완’은 임슬옹(2AM)과 효린, 장현승과 전지우(카드), 태일(블락비)과 공민지, 인성(SF9)과 먼데이(위클리), 김동한(위아이)과 초아의 클래스 다른 무대가 펼쳐져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가창력과 퍼포먼스는 물론 5개 팀의 각양각색 음악 스타일과 무대 구성이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기 때문.

왓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더블 트러블'을 향한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 첫 ‘더블 트러블’을 차지한 주인공이자 다크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던 장현승과 전지우의 'Dr. 베베'의 조회 수는 지속 상승 중이며 쏟아지는 호평 속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두 번째 '더블 트러블' 무대인 태일과 공민지의 '말하자면'도 호평 받고 있다. 신선한 음악적 해석으로 탄생한 두 사람의 무대가 팬들을 매료시켰다. 마지막 무대로 선정된 임슬옹과 효린의 'Dream'은 감미로운 하모니로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공연 당일 갑작스럽게 발생한 돌발상황으로 인해 공연이 취소됐던 인성과 먼데이의 '아틀란티스 소녀' 무대도 함께 공개돼 리스너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또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더블 트러블'의 미션 곡 음원도 사랑받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다음 미션들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14일 저녁 6시에 공개되는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 4화에서는 각 시대별 대표곡으로 무대를 연출하는 두 번째 미션 '크라운' 무대가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왓챠 '더블 트러블']